뻥이야 - 직장

전근 인사 발령

A: Why is Sam still hanging around?
B:
He is waiting to be assigned.

라인을 잘 타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 밑에서 일하느냐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해왔기 때문입니다. 유능하고 정치력있는 리더 밑에서 일하게 되면 남들보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니 그 만큼 자신을 드러내고 승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 반대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대기 발령' 상태가 되어 버리면 곤란한 지경에 빠지게 되죠. 대기 발령 중이야. 문화적으로 정확하게 맞는 상황은 없습니다. 이와 비슷한 예가 있을 뿐입니다. 영어로는 He is waiting to be assigned. 라고 하면 다 통합니다. 

입사는 했는데 부서가 정해지지 않으면 불안불안하죠. 해외로 발령이 나면 정말 좋죠~ 체제비도 나오고 수당도 그만큼 더 챙길 수 있고 가족들에게는 특히 자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안겨다 줄 수 있으니까요.

   Are you going to be transferred [Are you being transferred] to one of the the overseas branches?

   해외 지사로 발령받았어요?

   I've been sent to New York by the head office. 

   본사에서 뉴욕으로 발령을 받았어요.

 

인사이동이 있는 기간에는 다들 긴장합니다. 원하는 부서에 가고 싶은 경우도 있고 있던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싶은 사람도 있고 해서 다들 머리가 복잡해지죠.

   I want to ask for a transfer to another department.

   다른 부서로 전근하고 싶어요.

   I'd rather not be transferred at this time.

   지금은 전근이 안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의 핵심 단어는 transfer 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transfer 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사전과 예문들을 통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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