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숙박 식사 음주

주량

A: I can hold my liquor.

B: It didn't look like that to me last night. You were plastered!


   여러분들은 주량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요. 주량의 정의는 어떻게 내려야 할까요? 생각해 보니 기준이 없네요. 필름이 끊기기 전까지 마실 수 있는 술의 양? 아니면 혀가 꼬부라지는 순간까지 마실 수 있는 술이 양일까요? 

   오늘의 주제는 '주량'입니다. 술 꾼들의 세계에서는 주량 싸움이 치열합니다. 식탁 위에 소주병이 하나 둘씩 쌓여가고 있는 상황에서 꼬부라진 혀로 "난 안 취해" 라고 말하고 싶을 때 hold liquor 를 떠올리셔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drink 는 음료수를 말하고 liquor 는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로 따로 분리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 가면 길거리에 가끔 liquor 로 시작하는 간판을 볼 수 있는데, 술을 살 수 있는 가게입니다. 술을 계속 붙잡고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니 더 마셔도 된다는 말이고 아직 취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되죠. 이와 반대로 plastered 는 취한 이라는 뜻입니다.  

   I can drink a whole pint of whiskey. 위스키를 통째로 마실 수 있어요.

pint 는 액체의 양을 가늠하는 단위 중 하나입니다. 1 pint = 568 cm^3 이 정도면 거의 죽음 아닌가요? 알코올 중독자죠.

   He's an alcoholic.

   How much can you drink? 주량이 얼마나 돼죠?

   We were made to drink. 우리는 술 체질이야.

이건 잘 알아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to drive 하면 운전 체질, to play soccer 하면 축구체질이 됩니다. 

   I can drink more than you.

   I'll drink you under the table.

둘 다 당신보다 내가 술을 더 잘 마셔. 라는 뜻인데 위의 것보다는 아래 것을 익혀두는게 좋겠죠?

   I don't drink at all.

   I don't touch any alcoholic stuff.

   I'm a teetotaler.

 술은 입에도 안 대 라는 뜻으로 쓸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He's a drunkard.

   He drinks like a fish.

모두 그 사람 술고래야. 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drunkard 는 술고래, drink like a fish 는 물고기처럼 마신다는 말인데, 술을 물처럼 마신다 라고 해도 무방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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