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갈스럽게 영어를 해보자

관사를 붙이지 말아야 하는 경우

  오늘은 단수와 복수 개념에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겠습니다. 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가 결혼식 사진을 게시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Congratulations!
I know what you did last night. 
....
....
....
You had a dinner, didn't you?

  신혼부부가 첫날밤에 뭘 했겠어요. (물어볼 걸 물어봐야죠.) 아무튼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놀리는 투로 말을 한건데 한 가지 문법적 실수를 했습니다. dinner 앞에 관사를 붙였기 때문입니다. breakfast, lunch, dinner 등과 같이 하루에 한 번씩 일어나는 event에는 관사를 붙이지 않습니다. 하루에 저녁을 두 번 이상 먹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강호동이나 이영자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당연히 하나밖에 없는 명사 앞에는 관사가 붙지 않은다는 거 유념해 두세요. 문법책 가장 맨 처음에 나오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자주 실수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회사의 최고경영자 CEO도 한 사람밖에 없기 때문에 역시 관사가 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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