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의 도약 실험

두뇌에 불을 밝혀 변화를 꾀하라

실험방법

  1. 눈을 감고 마음을 고요히 하라. 숨을 부드럽게, 천천히, 규칙적으로 들이마시고 내쉬라.

  2. 자신의 두뇌를 마음속에 그려보라. 두뇌 속에 여러 공간이 서로 연결된 채로 존재한다고 상상하라. 어떤 곳은 마치 에너지가 없는 것처럼 어둡고 어슴푸레하거나 텅 비어 있는 듯 보인다. 이와는 반대로 빛이 나는 공간들도 있다.

  3. 빛이 나는 공간에 집중하여 그 빛이 점점 강렬해지고 커지도록 하라. 그 빛이 어둡고 빈 공간들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라.

  4. 빛이 점차 두뇌 전체로 퍼져나가 빠짐없이 어둠을 밝히며 건강하지 못한 패턴들을 변화시키게 하라. 당신의 두뇌가 마치 반짝반빡 빛나는 마법가루 수백만 알갱이로 이루어진 듯 보여도 좋다.

  5. 그저 이 상태를 유지하며 느껴보라. 그 빛이 실제로 당신에게 작용하게 하라. 그 빛은 당신의 불균형을 어떻게 치유해야 할지 알고 있다. 평온함 속에 머물라.

실험결과

우선 편안히 명상 자세로 앉아서 호흡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인디언 음악을 작게 틀어 놓고 호흡을 하며 실험방법에 써 있는대로 내 두뇌를 마음 속으로 그려보았다. 그러나 은근히 두뇌를 상상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어제 본 두뇌 영상이 떠올랐다. 그건 내 두뇌가 아닌 것처럼 느껴져, 실제 내 머리에 있는 두뇌를 관찰했다.

  • 실험 일시: 2018년 3월 7일 오전 6시 10분. 25분간

  • 이전 실험에서 우리는 물리적 세계와 영적 세계를 왔다갔다 하는 존재라고 했는데, 오늘은 그 연장선으로 우리의 아이디어는 우리가 영적 세계에 들어갈 때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뇌에서 생각이 발현하려면 어딘가에서 자극이 가해져야 하는데, 그 소스가 바로 우리가 영적 세계에 접속하 짧은 찰나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 내 두뇌를 떠올렸다. 우반구(그냥 우뇌라고 하겠다) 뒷쪽에서 뻐근함이 느껴졌다. 그 뻐근함은 빛이 뭉쳐 있기 때문이라는 상상을 했다. 그 뭉쳐진 빛을 다른 곳으로 퍼져 나가는 상상을 했다.

  • 빛은 옆으로 퍼져 나가 좌뇌쪽도 뻐근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뇌 앞부분으로 퍼져 나갔다. 그리고 머리 윗부분으로 퍼져나갔다. 그랬더니 뻐근함보다는 전기적 찌릿함이 느껴졌다. 사실 두뇌는 전기-화학 반응을 매번 일으키고 있다. 어제 본 책에서는 호흡할 때 척수가 움직이고 이로 인해 두뇌가 움직인다고 한다. 또 거기에 전기가 흐르니 전자기유도 원리에 의해 머리 주변으로 전자기장이 형성된다.
    Screenshot from 2018-03-07 07-12-49.png
    [출처: Itzhak Bentov - From Atom To Cosmos]

  • 두뇌 곳곳이 반짝이는 별들처럼 느껴졌다. 그러면서 두뇌가 끝없는 우주 공간처럼 느껴졌다. 별들이 멀어지면 또 새롭게 별들이 나타나고 마치 우주가 나로부터 멀어져 팽창하는 느낌이 들었다.

  • 두뇌 곳곳이 밝게 빛나는 상상을 했다. 이전보다 쉽게 상상이 되었다. 또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으로 빛이 지나가는 상상을 했다. 또 마치 전구처럼 환하게 빛나는 상상을 했다. 두뇌 전체가 밝게 빛났다.

  • 두뇌의 뻐근함은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으로 실험을 마쳤다.

댓글

댓글 본문
작성자
비밀번호
graphittie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