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본 토픽은 현재 준비중입니다. .에 참여하시면 완성 되었을 때 알려드립니다.

백업 - 강요하지 말것

개체단어들을 그리는 것은 참 다양한 단어의 종류 만큼이나 애를 먹었다. 

  • 혼자그릴때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기도하고, 없기도 하는 것에 대해 이상함을 느낌. 나는 망상장애가 있는가 싶고. 머리로 그려내거나 눈으로 그려내는 것에 대해 만족감과 죄책감을 계속 번갈아 느꼈다.

  • 관객을 염두하고 그릴때

내가 원하는 그림과 상대가 좋아할 그림을 염두하는 것에 대한 충돌이 너무 커서 감정의 진폭이 심해짐.

 

 

 요며칠 조금 과민해져서 나는 머리가 어떻게 된 사람이 아닌가, 무슨 짓을 하고 사는 건가 싶었다. 그래도 작년부터 계속 단어들을 그려내면서 배운 결론은, 사람은

머리로 본 것을 표현하기도하고,
눈으로 본것을 표현하기도 하고,
마음으로 본것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을 전달받는 사람도

머리로 계산해서 받아들이기도하고,
눈으로 그대로 받아들이기도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소통의 어려움이 생긴다.

이 많은 것들을 제어해서 내가 진심을 계속해서 호소하는 것은 무리이다. 나는 아주 재밌고 평화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도 폭력적인 일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개인작업을 잘 마치고 사람들에게 단어를 받아야겠다. 

두번째는 자기가 하는 작업에 있어서 생기는 사랑(?)의 딜레마다. 내가 사랑해서 하는 일이고 그 일에서 사랑을 느껴야지, 자꾸 그걸 남에게 보여줌으로서 남에게서 사랑을 얻으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 

댓글

댓글 본문
작성자
비밀번호
버전 관리
compiler
현재 버전
선택 버전
graphittie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