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언어

(1)(사람)(~의)(0)(사람)

내 언어 (1)(사람)(~의)(0)(사람)

생성자와 현재

 대부분의 연결들은 의미적으로 비슷하거나, 반댓말이거나하는 단어와 나름의 짝이 되어서 80 배열안에서도 그 두 단어의 배치가 대칭을 이룬다그러나 현재‘ 라고 하는 것은 홀로 짝이 없다.

 처음엔 현재에 대칭되는 곳에 조각을 비워뒀었다. 사실 현재와 짝이 되는 말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그러던 중 문장을 계속해서 분석하다보니 생성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조각도 어디에다 분류해야할지가 문제였다그래서 홀로 짝이 없는 현재의 맞은편 자리에 생성자를 집어넣으면서 뜬금없이 생성자가 시간사에 포함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된 일이였지만이 문법은 소설에 가까운 것이니 현재와 생성자의 관계에 대해 말을 짜맞춰보자면 이렇다생성자는 모든 연결들 중에 유일하게 사용되자마자 사라져 버리는 요소다생성자가 어느 곳에 놓이면문장 속을 쏘다니면서 단어들을 묶어서 개체로 만들고 자신은 사라진다그것은 현재/지금이 의미하는 바와 유사하다우리가 계속해서 지금 지금‘ ’지금이라고 찰나의 시간을 묶어 이야기하지만 계속해서 지금은 없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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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1.6.0 업데이트 (2017.06.13)
  • -개체와 연결에 대한 전체적인 정의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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