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북 프로젝트

어떻게하면 이 시대에 글로 먹고 살 수 있을까 ?

미니북 프로젝트 어떻게하면 이 시대에 글로 먹고 살 수 있을까 ?

문답에세이 시리즈를 기획하기까지(1)

요즘 제가 쓰는 미니북 시리즈는 이렇게 기획됐습니다.

일단 컨셉은 '문답에세이'이고 우선 세계사를 전반적으로 공부할 생각입니다. 서양사, 동양사, 한국사. 앞으로 계속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어떻게든 공부하는 과정을 전자책으로 출판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왜냐하면 뭔가의 수익모델이 있어야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최근에 출판사 등록을 한겁니다)

그런데 현재에서 역사 관련된 책은 엄청나게 많고 그 책들은 대부분 역사 전문가들이 쓴건데 어느 누가 이제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 쓴 역사책을 보겠나 싶더라구요. 또 하나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책은 어쨌든 완결되어야 한다는거죠. 그러니까 한 권으로 묶인 이유가 그 안에서 시작되고 마무리되기 때문이었어요. (당연한 사실인데 미니북 시리즈를 기획하다보니 이게 되게 중요하더라구요 ^^;)

그렇다면 나는 어떤 책을 써야하지? 라는 질문에 봉착,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예전에 읽었던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책이 생각났습니다. 소설형식이라 연암이 진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연암이 젊을 때 '논어'를 공부하면서 스스로 문답집을 만들었다는겁니다. 그러니까 논어를 읽으면서 궁금한 것들을 모아 스스로 답을 찾고 그걸 책으로 엮은거지요.

순간 제 머리 속에 불이 들어옵니다. "아, 나도 그러면 되겠구나. 전문가가 쓴 책을 읽으면서 내 스스로의 문답집을 만들면 되겠어." 그렇게 문답집 시리즈가 기획되었습니다.

투비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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