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과 대화

사람과 사물이 소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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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대화란?

이 코스는 사람과 사물이 소통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이며,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사물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코스입니다. 

말 그대로 사람과 사물간 대화를 하기 위함입니다.

 

사물과 대화의 배경

아주 오래전에 사람이 도구를 만들었죠.

도구는 조직을 만들고 계급을 만듭니다.

이는 힘과 자본을 만들어내죠 (물론 닭이냐 달걀이냐죠)

다양한 사물들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고

사람들은 과거보다 발전된 삶을 위해 다양한 사물을 만들어냅니다.

이윽고 사람은 사물을 지배합니다.

그러다 사람과 사물이 소통가능한 거의 일방적인 언어가 생기게 됩니다.

사람은 사물이 이해 가능한 언어로 사물을 이전보다 더 쉽게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욕망은 더 나아가서 사물 스스로가 알아서 잘 해주기를 원하게 됩니다.

그 욕망을 아는 조직은 역시나 사물에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자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물과 대화'의 목표

조만간 대부분의 사물과 함께 상호소통하며 살아갈 듯하네요.

과잉생산체계로 힘들어 하는 자본에게 명분을 제공한 것이죠.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적 문제점 등 논의해야 할 사안이 많은데도

사물과 대화하는 날이 필요하나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습니다.

쓸모없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보다 진보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사람과 사물이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술을 만들어내는 것이 하나의 목표이며

그에 수반되는 모든 규제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 등을 마련해야 하는 것 역시 하나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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